2/18(수) 시황

Ẋ 시장 가격 흐름
대두 시장은 장중 이번 상승 흐름의 새로운 고점을 경신했으나, 이를 유지하지 못하고 보합권 부근에서 마감했다. 중국이 미국산 구작(old crop) 대두 추가 매입에 나설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가격을 지지하고 있고, 펀드 및 기술적 매수도 병행되고 있다. 대두유는 야간장에서 상승을 주도했으며, 로이터가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2026년 바이오연료 혼합 의무량 확대안을 이번 주 백악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이후 상승 흐름이 주간장까지 이어졌다. 금요일은 3월 옵션 만기일이며, 3월 선물의 퍼스트 노티스 데이(first notice day)는 2월 27일로 임박해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금요일을 다음 판결일로 지정했으며, 관세 관련 사안에 대해 판결할 가능성이 있다. 예측시장 Kalshi는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우호적 판결을 내릴 확률을 27%로 반영하고 있다.

Ẋ USDA 전망 포럼 및 신작 수급 전망
미국 농무부(USDA)는 내일 오전 6시(CST) ‘농업 전망 포럼(Outlook Forum)’에서 2026/27 신작 수급에 대한 첫 공식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 평균 예상치는 다음과 같다.

• 대두 재배면적 : 약 8,490만 에이커 (25/26년 8,120만 에이커 대비 증가, USDA 장기전망 8,500만 에이커와 유사)
• 수확단수 : 52.8 bu/ac (장기전망 53.0, 25/26년 53.0보다 낮음)
• 생산량 : 44.1억 부셸 (장기전망 44.7억보다 낮으나, 25/26년 최종 42.62억보다는 상회)
• 26/27 기말재고 : 3.50억 부셸 (장기전망 3.14억보다 높고, 25/26년 3.50억과 동일 수준)

면적 전환과 관련해, 시장은 옥수수 면적이 약 400만 에이커 감소(9,500만 에이커)하고 대두가 8,500만 에이커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밀 면적은 약 50만 에이커 감소 전망이다. CoBank는 대두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5.9% 증가해 8,600만 에이커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남부 지역에서는 면적이 면화·쌀·옥수수에서 대두로 이동하고, 중서부 및 중부 평원에서는 밀·옥수수가 대두에 일부 밀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북부 평원은 중국 수출 감소에 따른 약세 베이시스 영향으로 옥수수 선호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Ẋ 제품 시장 동향
제품 시장에서는 대두유가 새로운 계약 고점을 형성했다. NOPA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대두유 재고는 19억 파운드로, 35개월래 최고치다. 그러나 작년 여름 EPA가 제안한 혼합 의무량 확대안이 최종 승인될 경우 해당 물량은 상당 부분 흡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두박은 오일 셰어 확대에 따른 스프레드 영향으로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다. 오일 셰어는 49.0%로, 지난해 7월 고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선물 기준 보드 크러시 마진은 부셸당 1.80달러로 11센트 상승했다.

Ẋ 남미 수출 및 노동 이슈
브라질 수출업체 협회 Anec에 따르면 2월 대두 수출은 1,146만 톤으로 전망되며, 이는 직전 주 추정치 1,171만 톤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다.

• 대두박 : 182만 톤 (이전 193만 톤)
• 옥수수 : 112만 톤 (이전 95만3천 톤)

아르헨티나에서는 해운노동자연맹(FESIMAF)이 48시간 파업에 돌입해 선적 및 하역 작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파업은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노동개혁 법안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Ẋ 대두 베이시스
US CIF Gulf : +104, 보합
Cedar Rapids, IA : -45H, 보합
Mankato, MN : -45H, 보합
Decatur, IL : +5H, 보합
Decatur, IN : +5H, 보합
Columbus, OH : 옵션가격 H, 보합